본문 바로가기
Healthy life

대장 내시경 전날 먹어도 되는 음식과 안되는 음식

by Joypluslife 2023. 1. 16.

대장내시경 전날 먹어도 되는 음식, 먹으면 안되는 음식

대장 건강 유무를 판단하는 대장내시경

건강을 위해 1~2년 마다 건강검진을 꼭 해 주는 것이 필수죠. 특히 대장내시경은 식생활이 건강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장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가 잘 진행되려면 대장내시경 전 2~3일 동안의 음식 섭취를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가 오래 걸리는 음식이나 소화가 되지 않는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대장내에 이물질이 남아있으면 대장내시경 검사시 점막 내에 이상이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고 용종의 경우 제거가 어려워져서 식이조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장 내시경을 예약하고 예약일자가 다가오면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전처치용 약품을 받게 되는데요,(ex 레디프리 등) 이 때 함께 받는 복용 안내문을 보시면 대장내시경을 위해 주의해야 할 음식의 목록이 함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3일전부터 피해야 할 음식, 검사 1일 전 식사 방법 등이 나와있는데, 이 안내문을 읽어보고 잘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 한 번 검사 받을 때 지불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검사 준비하기 위해 장 정결제 약물 복용하는 것도 너무 어려운 과정인데, 한 번 검사할 때 제대로 검사 하는 것이 가장 좋지요^^

 

대장내시경 2~3일 전 먹어도 되는 음식

 

대장내시경 2일전 3일전 먹어도 되는 음식

 

대장내시경 받기 2~3일 전에 먹어도 되는 음식은 주로 소화가 빠르고 섬유질이 많지 않은 음식입니다. 

밥- 흰쌀밥과 흰죽만 됩니다. 건강에 좋다고 먹는 잡곡밥, 현미밥등은 이 기간에 먹으면 안됩니다.

반찬- 부드러운 계란, 두부, 묵 등은 괜찮습니다. 식이섬유가 들어가는 나물이나 김치 등은 절대 안됩니다!

빵- 카스테라나 식빵 같은 부드러운 빵은 괜찮다고 합니다.

과일- 사과, 배 , 바나나 같은 과일은 괜찮습니다. 

음료- 색이 없고 맑은 음료등은 괜찮습니다. 갈아마시는 주스 아니고 착즙 주스는 괜찮을 듯 합니다.(식이섬유가 다 제거되었으니까요) 녹차나 이온음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 1일전 식사방법

저녁부터는 물 외에는 금식입니다. 아침, 점심도 반찬 없이 흰 죽으로만 먹어야 합니다.

2~3일 전에 식단 조절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했더라도 1일전 식사를 철저히 지키면 대장내시경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3일 전부터 주의해야할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3일 전부터 피해야할 음식

1. 소화가 오래 걸리는 잡곡밥, 검은쌀, 현미밥, 깨죽 등

2. 섬유질이 풍부한 김치, 나물류, 김,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콩나물 등

3. 씨를 먹게 되는 과일류_ 딸기, 포도, 수박, 키위, 참외 등 

4. 옥수수와 견과류

5. 장을 착색시킬수 있는 색이 진한 음료와 커피 등

오늘은 정확한 대장내시경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대장내시경 전 식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3일 전부터 하는 식단 조절이 참 번거롭기도 하고 전날 먹는 장정결제 복용 과정은 아주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3~5년에 한 번씩은 꼭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키 크게 키워주는 음식 Best 5

 

키 크는 음식 Best 5 키 키우는 음식 알아보자!

키 크는 음식 Best 5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여자 평균 키. 라고 자부하고 살았지만, 해마다 평균키는 커지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평균 이하의 키로 살아가고 있답니다.ㅠㅠ . 저는 이제

bloomnfly.tistory.com

 

간헐적 단식 방법, 그리고 부작용. 그래도 하는게 좋을까?

 

간헐적 단식 방법, 그리고 부작용은?

최근 몇년 전부터 간헐적 단식(IF, Intermittent Fasting)에 관한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간헐적단식은 음식을 가리거나, 먹는 양을 조절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

bloomnfly.tistory.com

 

댓글